선거개소식 1천여 명 운집, 이준석 당대표 "강원도 선거, 최우선 집중" 밝혀

사진=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오후 2시 원주시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 유상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사진=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오후 2시 원주시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를 개소한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 유상범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1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6.1 지선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가 30일 오후 2시 원주 단계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도당위원장,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박정하 원주갑 당협위원장, 김기선 전 의원, 이언주 전 의원, 전희경 전 의원, 김규한 전 의원, 이민섭 전 문체부장관, 함종한 전 강원도지사, 황학수 후원회장, 임채홍 서울희망포럼 회장, 변지량 전 국가균형발전위원, 김기열 전 원주시장 등 1천여 명의 인파가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이준석 당대표는 김 후보에게 힘을 싣기 위해 "강원도 선거에 최우선으로 집중하겠다"며 "이번에 김진태 후보가 공천받으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십니까. 하지만, 우리 당원들과 지지자들께서 김진태 후보와 함께 하셨기 때문에 그에 부응해서 결국 진태 의원이 크게 지역을 위해서 봉사할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표는 "마지막까지 윤석열 정부, 김진태 당선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권성동(강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총괄보좌역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김 후보의 지지세 결집을 당부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친 김진태 후보는 자신의 SNS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와 주셨다"며 "저는 이 분들 덕분에 게으를 자유도, 교만할 자유도 없어 한 달 뒤에 결과로 말씀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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