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 춘천시 신북읍마을복지계획단 워크숍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됐다. 
사진=강원 춘천시 신북읍마을복지계획단 워크숍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진행됐다.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효나눔복지센터는 지난 10일과 11일 양일 간에 걸쳐 신북읍과 북산면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마을 복지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년 선한이웃 마을돌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민 스스로 읍면 단위 마을 복지 의제 발굴 등을 모색했다.

특히, 마을주민 가운데 고령화로 어려움을 더욱 겪고 있는 어르신(홀몸 어르신)의 문제 해결과 북산면에서는 공부방이 없어 아이들이 방학 기간에 겪는 돌봄 문제도 선정이 됐다.

한편, 선정된 의제는 8월 25일, 29일에 각각 워크숍을 통해 사업화를 할 예정이며, 농촌마을복지지도를 만들고자 3개 읍면(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500여 명 대상의 마을 복지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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