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3시 23분께 강원 양구군 양구읍 석현리에서 주택 화재(사진 위)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화재는 연탄보일러 과열로 추정하고 있으며 목조 1층 2동이 전소되면서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한편,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같은날 삼척시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직원이 업무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52.남)는 어지러움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신쇠약으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강릉시 견소동 안목항에서 B씨(91.남)가 바다에 빠져 숨지는 사고(사진 위)가 발생했다. 

이에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 B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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