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송이)가 지난 16일 춘천고등학교에서 4차 산업을 주제로 '청소년 진로캠프 Dream Day'를 실시했다.
여성가족부 '2021년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청소년이 고민하는 문제’에서 57.8%가 공부와 직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으며 급속도로 변화하는 직업세계와 코로나19로 팬데믹이 불러온 사회적 환경의 변화로 인해 청소년들이 미래 역량을 갖추는 것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진로설계 및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진행한 '청소년 진로캠프 Dream Day'는 춘천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 ▲ 의료 ▲ IoT ▲ 메타버스 ▲ 게임 개발 ▲ 3D프린터 ▲ 자동차 자율주행 ▲ AI ▲ e커머스 ▲ ICT ▲ 모바일 총 10개 분야로, 각 분야에 종사하는 현직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최송이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실현할 수 지원해주는 맞춤형 진로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사)동부디아코니아가 춘천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로서 청소년의 자치와 참여를 바탕으로 한 청소년 중심의 문화를 가꾸어 나가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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