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에서 20대 음주운전... 가드레일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혀

날씨가 풀리면서 음주사고가 만연한 가운데 강원 화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다 사고를 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 35분께 화천군 화천읍 하리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동승자 2명(20대)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A씨의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77%로 면허정지 (0.03% 이상~0.08%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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