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 출신 이일 도소방본부장(59.사진)이 소방청 차장으로 승진하는 경사를 맞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 본부장을 소방정감으로 승진, 30일자로 본청 차장으로 임명된다. 

이 차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조직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후임소방관들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삼척 출신인 이 본부장은 강릉고, 서울시립대, 동대학원 석사(도시방재공학) 학위를 취득, 지난 1987년 소방공무원으로 시작해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119대응국장, 인천소방본부장,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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