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선군체육회는 서울 강동구체육회, 서대문구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지난 24일 국민고향 정선에서 상생 교류의 장을 갖고 체육, 문화, 관광 등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정선군체육회는 서울 강동구체육회, 서대문구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지난 24일 국민고향 정선에서 상생 교류의 장을 갖고 체육, 문화, 관광 등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와 서울 강동구체육회(회장 이문용)가 자매결연을 체결을 약속, 지역의 상생발전과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를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선군체육회는 서울 강동구체육회, 서대문구체육회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 국민고향 정선에서 상생 교류의 장을 가졌다.

강동구·서대문구체육회 임직원들은 정선군수영연맹 이봉순회장, 이영순·김영환 전 회장과의 인연으로 이날 정선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가리왕산 케이블카 탑승했다. 

또, 정선아리랑시장을 찾아 정선 5일장을 둘러보고 시장 내 음식점에서 토속음식을 맛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체육회와 정선군체육회는 간담회를 통해 오는 10월 중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체육 교류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합의했다.

강신열 군체육회장은 “국민고향 정선을 방문해 주신 서대문구체육회와 강동구체육회 관계자 및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강동구체육회를 시작으로 도농 지자체 체육회 교류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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