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병일 강원 삼척경찰서장(사진 가운데)이 취임 후 지난 17일 전통장날 삼척중앙시장을 찾아 대대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범죄예방 활동에는 기동대 등 지원경력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으며,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또, 시민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서 범죄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삼척경찰서는 시민 보호를 위해 강력범죄를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와 협력하는 활동도 강구하고 있다.
곽 서장은 "최근 묻지마식 흉기 난동사건과 관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유사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방범활동을 펼치겠다"며 "삼척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에 삼척경찰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포토뉴스] 박경서 속초경찰서장, 6.25참전 속초재향경우회 최고령자 위문
- 강릉시, 시멘트 생산지역 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미담] 주문진읍, 태풍 ‘카눈’에 따른 피해 복구 지원 나서
- 알펜시아 매각 담당 공무원... 2심도 '유죄'
- [정선] (재)정선장학회, 하반기 장학금 신청.접수
- 속초시, '워터밤 속초 2023' 안전관리 총력
- [정선] 정선군, 신임 사무관 임용장 수여
- [사건/사고] 동해 천곡동... 오토바이 승용차 충돌
- '다둥이 겹경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
- 고향올래'(GO)향.올(All).래' 공모 사업 4개소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