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시민·노동자와 함께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 및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 활동’을 오는 12일(화) 오전 10시 삼척우체국 앞과 19일(화) 오전 10시 도계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각각 실시한다.

한국노총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에서 주관하고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길거리 무료 노동·생활법률 상담’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삼척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해 변호사, 노무사, 노동법률상담소 관계자가 노동 제반과 관련한 전문 법률 상담과 생활 전반 분야에 걸친 다양한 법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삼척상공회의소,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삼척노동교육법률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협업,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구제 및 노동질서 준수 분위기 확산을 위한 취약근로자 보호 홍보 활동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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