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진행

강원특별자치도 (사)원주예총(회장 김봉열)은 오는 10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원주시민과 함께 하는 ‘제59회 원주 예술제’를 개최한다.

원주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원주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노력으로 원주 대표 종합 예술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원주예총 산하 9개 협회에서 사진, 문학, 미술, 가요, 무용,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마련했다.

또, 행사 기간 치악예술관과 댄싱공연장, 한라대학교 등 원주시 곳곳에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예총(☎033-766-0810)에 문의하면 된다.

남기주 문화예술과장은 “가을을 맞아 시민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원주 지역예술인들이 힘을 얻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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