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청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청 제공.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인 ‘살기 좋은 태장2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공사’가 준공됐다.

‘안전한 골목길 조성공사’는 디자인 조명을 활용해 골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장동 북원로 2704번길 약 250m 구간의 골목길에 조도가 낮은 보안등 5개소를 교체, 고보조명과 벽면조명을 각 2개소에 신설해 밤길을 밝혔다.

이로 인해, 어두운 골목길이 밝아져 이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함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태장동 골목길을 마음놓고 거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야간 보행 환경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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