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1회 강릉 누들 페스티벌' 축제 현장.
▲사진='제1회 강릉 누들 페스티벌' 축제 현장.

 

27일 강릉월화거리에서 ‘2023 강릉 누들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런면 저런면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강릉의 면’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강릉의 국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메밀면 김밥, 퓨전 라면, 크림 옹심이 파스타 등 색다르고 창의적인 면 요리까지 한 곳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27일 낮 12시 월화거리 행사장에서 강릉시 로컬 푸드연구소의 오프닝 쿠킹쇼를 시작으로 누들 대회와 퀴즈 이벤트 등 알찬 볼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과 누들 시네마 상영을 진행된다. 

또 축제 기간 매일 개최되는 ‘누들 대회’는 즉석 요리 경연, 누들 빨리 먹기, 제면 대회 등이 현장 접수로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은다.

이와 함께 누들 슬라임 만들기, 제면틀 체험, 육수팩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돼 있다. 

행사장 외에도 ‘누들맵’을 통해 강릉시 전역(137개소)의 국숫집을 직접 방문, 강릉을 대표하는 국수 요리를 맛보고, 영수증 3개 이상 지참 시 기념품을 교환할 수 있는 ‘누들 로드맵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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