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청 제공.
▲사진=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의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가 지난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전국 570여 건의 사례 중에서 예선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인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는 전국 최초로 개인 진료기록을 타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원주시 첨단산업과 ICT산업팀(이혜영 팀장, 전웅 주무관)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를 방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둔 직원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바탕으로 원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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