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청 직원들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2023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강릉시청 직원들은 지난 17일 오전 주문진 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김홍규 강릉시장, 최길영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더불어 시청.강릉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도왔다. 

이에 앞서 강릉시청 직원들은 '365공직자 사랑나눔'을 통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1천4백만 원의 모금액 기부전달식도 가졌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솔선수범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내실있는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