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최로 인해 강원 지역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만큼 강릉, 평창, 횡성, 정선 등지에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고유한 문화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을 찾은 해외 선수단 관계자들은 강원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음식 등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강릉 MMC에 출입하는 한 외국인 취재진은 "강릉의 아름다움과 많은 종류의 음식들이 한국을 기억하게 하고 있다"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한국의 문화에 대해서도 취재를 해 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고 있는 강릉, 평창, 횡성, 정선 지역은 한파로 인해 주춤하게 되지만, 한국을 방문한 해외 선수단 관계자들은 이에 연연하지 않고 '한국의 멋'을 즐기고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가 강원 지역에 경제적 부분에서도 한 몫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외국인을 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뜨거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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