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신이와 이윤승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초대 혼성 단체 듀얼 모굴 은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듀얼 모굴은 강원 2024에서 동계 청소년 올림픽(YOG) 정식 종목으로서 채택됐고, 이번 YOG 대회부터 연합국가팀 경기를 대신해 혼성 경기가 치러지면서 혼성 단체 듀얼 모굴 또한 사상 처음으로 실시됐다.
윤신이와 이윤승은 준준결승전에서 문서영과 김진석을 만났다. 안방에서 벌인 집안싸움 끝에 개회식에서 선수 대표로 나선 이윤승이 윤신이와 함께 39점을 받았고, 8점을 앞서며 준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윤신이와 이윤승은 준결승에서 프리스타일 스키 강국 미국의 지아 코헨-애비 맥라논을 꺾고 빅파이널로 향하며 깜짝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 미국 듀오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43점을 받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한국 대표팀은 27점을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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