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시청 소속 공무원이 음주운전에 적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원주시청 공무원 소속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20일 오전 8시 40분께 원주 우산동의 한 도로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적발됐다. 

한편,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준(0.03∼0.08%)으로 나타났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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