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8개 메달(금25·은21·동22) 획득, 다관왕 12명 배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지난  22일(목)부터 25일(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소속 고등부 선수들이 총 68개 메달(금메달 25, 은메달 21, 동메달 22)을 획득, 메달 및 점수 득점 순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선수단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크로스컨트리(금13, 은5, 동8) △바이애슬론(금5, 은4, 동5) 종목으로 초·중·고 모든 출전학교가 메달을 획득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크로스컨트리 및 바이애슬론 종목에서 △대관령초 박재연(5학년)과 진부중 이서원(3학년)은 대회 5관왕 △진부고 김우석(1학년) 4관왕 △진부고 이주원(2학년), 한규민(1학년), 철암고 김민지(2학년)는 대회 3관왕 △황지중앙초 김탄탄(6학년), 진부중 김가온(2학년), 진부고 김영토(1학년), 황지고 김재윤(1학년), 유성진(1학년), 황태령(1학년)은 2관왕 등 총 12명의 다관왕 선수가 나왔다.

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에서 △면온초 조서영(6학년), 봉평중 김민재(3학년) 학생과 같은 종목 하프파이프에서 △반곡초 김승현(5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해 스노보드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원주 대성고 현명진(3학년) 학생은 산악(아이스클라이밍) 종목에서 일반부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기현 미래체육특수교육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메달순위 및 득점순위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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