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가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사진) 할인율(캐시백)을 당초 8%에서 10%로 상향한다.

올해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 발행규모는 1,000억 원이며, 개인별 캐시백 지급한도는 월 30만 원의 10%로 한 달에 최대 3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강릉시는 지난 2월 설을 맞아 한시적으로 캐시백 10%를 적용했으며, 지속적인 고물가 상황 등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월부터 10%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이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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