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 추진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가 화재 발생이 높은 봄철을 앞두고 오는 5월까지 화재 예방 안전대책에 나선다. 

봄철은 낮은 습도와 지역축제 등 야외활동 일상화로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로 영동지역은 산림화재 영향으로 재산 피해가 봄에 69.33%로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다. 

이에 삼척소방서는 봄철화재 특성과 원인을 파악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및 대화화재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건설 현장 화재 안전 강화를 비롯해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화재 피난 약자 위험 요인 제거 등 다각적인 화재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장준경 서장은 "화재 원인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가장 건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꼭 숙지해 한 건의 사고 없는 삼척시를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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