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중심도시로 우뚝선 원주의 미래 밝히는 계기 마련

▲ 강원 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장과 용정순.허진욱 의원이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 원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 원주시의회 박호빈 의장과 용정순·허진욱 의원이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조례안 발의, 지역 활동, 지방자치 공헌 등을 다각적으로 심사한 결과 이 같아 발표했다.

또, 2016년 한 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온 대한민국 으뜸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것으로 원주시의회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3명의 의원이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오늘 수상한 박호빈 의장과 지난해 도시재생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한 용정순 의원 및 제7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한 허진욱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모범 의원으로 평가됐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현안 해결에 앞장서는 등 지방의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호빈 의장은 ▲원주시 범죄예방 도시환경 디자인 조례안 ▲원주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행정정보공개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용정순 의원은 ▲국가인권위원회 강원사무소 원주 설치에 대한 건의안 ▲원주시 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주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안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허진욱 의원은 ▲KBS 원주방송국 송신소 폐소 건의안 ▲원주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 ▲원주시 리·통·반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한편, 원주시의회 3명의 의원이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강원 중심도시로 우뚝서고 있는 원주시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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