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후보 선택 기준에 있어 '전과기록' 눈여겨 봐야

6.13지방선거를 90여 일 앞두고 강원도 내 선거에 나설 예비후보자 가운데 전과(前科)가 있는 사람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자 전과 조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재된 6.13지방선거 강원도 시장후보, 도의원, 시의원 후보 명부를 보면 알 수 있다.http://www.nec.go.kr/portal/main.do

특히, 시민들은 후보를 선택하는데 있어 소속정당, 정책, 인물, 이미지 등 다양한 선택기준을 가지고 있지만, '후보자 전과기록'을 눈여겨 봐야 한다.

이번 6.13지방선거에서는 'Me too'운동이 전국적으로 번지면서 '도덕성 검증'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전과'기록 중 성범죄에 대한 변수가 공천 판을 뒤흔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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