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삼척에서 볼 수 있는 '치어리딩' 경기 통해 '치어리딩 고장 삼척' 발돋움

▲ ICU파라치어 챔피언인 영국 선수단도 이번 '2018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마스터스'에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치어리딩'으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삼척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ICU파라치어 챔피언인 영국 선수단>

강원 삼척시와 대한치어리딩협회가 함께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삼척해변 특설 경기장에서 '2018 삼척 월드 비치 치어리딩 마스터스'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1일 거리 퍼레이드와 전야제를 시작으로 보기 드문 축제의 한 장명을 연출하게 된다.

또, 다음 달 1일 오후 5시 삼척해변 특설 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참여하는 경기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2일에는 한국과 영국, 중국, 일본 등 1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치어리딩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ICU파라치어 챔피언인 영국 선수단도 참가한다고 밝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치어리더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oreaheer1)를 통해 생중계되며, JTBC3 FOX는 다음 달 17일 녹화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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