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에 참석한 선출직 공무원들은 제천~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대한민국의 '허리 축'으로 불리지만 착공된지 21년이 지나도 여전히 진행이 없는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국민청원이 시작됐다.

강원남부권을 중심으로 시민.사회단체 등은 1일부터 청와대 국민청원을 시작,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제18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이 열린 강원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도 제천~영월~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 촉구 결의에 대한 목소리가 높았다.

'제18회 강원발전 의원 한마음 대제전'에 참석한 선출직 공직자들은 출신지역과 소속정당을 떠나 지역주민들을 위해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의 염원을 불태웠다.

강원도민의 염원이자 폐광지역의 경제회생에 시초가 될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뭉친 선출직 공무원들의 모습에 참석한 시민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편, 제천~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시민들과 사회단체의 움직임이 커지면서 국민청원에 대한 정부의 답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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