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이 동계체전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대회신기록 2개를 세웠다.김보름은 18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 경기 여자일반부 1,500m에서 2분1초7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주연이 가진 종전 대회 기록 2분3초63을 약 2초가량 앞당긴 성적이다.김보름은 전날 열린 여자일반부 3,000m에 이어 2개 종목에서 모두 대회신기록을 만들며 우승했다. 2위 노선영(강원)도 대회신기록을 경신했지만, 김보름에게 밀리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여자고등부 1,5
올 겨울 들어 이번 주말 가장 큰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를 기해 남부 산간지역과 정선.평창.홍천 평지.횡성.춘천.영월.태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또, 같은 시각을 기해 중북부 산간지역과 양구 평지.화천.철원은 한파주의보에서 한파경보로 한 단계 올려 주말 강한 추위가 예상되고 있다.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이틀 이상일 때 발효한다.강원 동해안의 경우 건조경보가 내려지면서 산불 및 화재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유상준.사진)은 “2016년도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수질검사 용역” 결과를 발표, 수질 기준이 '적합'판정을 받았다.강원지역 6개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해양심층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수질기준을 충족해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제품생산 원료로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수질검사는 계절별 총4회(2월, 5월, 8월, 11월)에 걸쳐 취수해역에 대해 수온과 염분, 수소이온농도, 탁도, 용존산소 등 18개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
겨울철 가스난방기기 사용이 늘면서 가스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낚시터 텐트 안에서 가스난로를 이용한 온수매트를 사용하던 중 2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또, 올해 3월에는 강원도 평창군의 한 아파트에서 노후된 보일러 배기통 캡이 이탈되면서 일가족 3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5년간 가스사고는 총 610건이 발생, 78명이 사망하고 778명이 부
강원지방기상청은 27일 오후 11시를 기해 강릉.평창.양구.홍천.양양.인제.고성.속초 산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기상청은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이라 예상했다.또, 추위는 29일 아침 주춤하다 오후부터 다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했다.기상청 관계자는 "27일밤까지 동해안과 산간에는 5∼10㎝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효돼 조업에 유의해야 하며 강추위에 건강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당
16~18일 강원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20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다.18일 강릉시는 대회홍보, 관중참여, 대회운영, 대회시설, 문화올림픽, 교통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입장권 판매 초기 판매율이 부진하자 강릉시는 각급 기관단체에서 단체 관람을 위해 입장권을 7000매 이상을 구입하는 등 모든 시민이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모았다고 설명했다.대회홍보 측면에서 단기간에 강릉에
지난 3년간 넘어져 발생할 수 있는 골반 및 대퇴골 골절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12월과 1월에 환자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12월에 발생한 3년 평균 요추 및 골반 골전환자는 전월(11월)보다 1,494명이 증가했고, 대퇴골 골절 환자수는 전월보다 1,04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연령별 발생환자는 60세 이상 고령자에 집중됐으며 골반 골전환자는 70대에서 34%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지난 2014년 12월 20일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뇌수술을 받았지만 사망했고, 2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대한민국 동계스포츠의 대표 효자종목인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가 이번 주 강원 강릉시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릴 예정이다.12일 2018 평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평창올림픽 빙상종목 첫 테스트이벤트인 ‘2016/17 KB ISU 쇼트트랙 월드컵대회(강릉)’가 열릴 예정으로 대회는 13~15일 사전연습에 이어 16일 예선, 17~18일 패자 부활전과 결승의 일정으로 개최된다.이번 경기는 신설경기장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10개 세부종목에서 31개국 선수182명, 임원124명 등 308명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서포터즈인 (사)동사모2018(이사장 원호경)이 지난 9월 30일 서울 사무소를 개소한 가운데 본격적인 동계올림픽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민들의 붐 조성과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사)동사모2018은 원호경 이사장을 중심으로 모든 회원들이 동계스포츠에 열을 올리고 있다.전국 17만 가족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응원을 위해 '일심동체'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라리 락밴드 '고구려'가 지난 7일 (사)동사모2018 서울사무실에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서포터즈인 '(사)동사모2018'과 아라리 락밴드 '고구려'가 지난 7일 서울 중구 퇴계로 사)동사모2018 서울사무실에서 '평창동계올림픽 국민응원가'를 제작하기로 하고 공식 협약식을 가졌다.아리랑을 락음악과 결합해 '아리락'이라는 특이한 장르를 연주해오던 고구려밴드의 보컬 이길영은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정선 아리랑을 락음악을 통해 세계적으로 전파하고 있으며 지난 15년전부터 고구려밴드를 결성해 활동해 왔다.또,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지도를 높이고 있던
목감기엔 도라지차, 관절 통증엔 오가피차 드세요 따끈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날씨다. 그윽한 향기와 온도만으로도 차를 마실 이유는 충분하지만, 겨울철 약해지기 쉬운 건강을 보완해주는 효능까지 누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기침·가래 완화와 심혈관질환 예방 돕는 도라지차 목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도라지차를 마셔보자. 에 의하면 도라지는 거담배농(祛痰排膿, 가래를 없애고 고름을 뽑아내는 작용) 효과가 강해서 감기에 의한 기침,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가래가 많고 호흡이 불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도라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활동할 개인 자원봉사자 선발의 첫 번째 관문인 1차 심사가 마무리됐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사진)는 지난 27일 "올림픽 자원봉사에 지원한 9만1천656명 대상으로 온라인 시스템에 입력한 정보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 직종별 선발 예정 인원의 200% 정도인 4만3천918명을 면접심사 대상자로 선발하고 그 결과를 지원자에게 이메일로 통보했다"고 밝혔다.1차 심사에서는 직종 구분 없이 18세 이상이면서 올림픽 3주 이상 또는 패럴림픽 2주 이상 근무가 가능한 사람에게 기본점수를
설탕이나 크림 등이 들어가 있지 않은 블랙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건강 상 여러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이 있다.실제로 미국의 건강, 의료 매체 '프리벤션탓컴'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피가 신체에 미치는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8온스(약 227㎖) 컵으로 4잔의 커피를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화학물질에 영향을 주며 8온스 커피 컵 2잔에는 약 200㎎의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이 정도
지난 4일부터 개장한 강원도 내 주요 스키장에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이 속속 찾아 들면서 '스키시즌'을 알렸다.강원도 스키장 중 가장 먼저 개장에 나선 평창군 용평스키장과 보광 휘닉스파크,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는 외지에서 찾은 스키어들이 은빛 설원을 누볐다.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도로인 영동고속도로 구간 공사중에도 스키어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도내 스키장을 찾아 겨울이 옴을 만끽했다.또, 정선 하이원리조트도 조만간 개장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시즌권 구매 등 고객들의 문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이원 관계자는
국내 연구팀이 수술 없이 종양을 제거하는 스마트 나노로봇을 개발했다.박재형 성균관대 교수 연구팀은 초음파로 원격제어 하는 스마트 나노로봇을 이용해 외과 수술 없이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초음파 역동치료 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최근 나노기술기반 의약품(나노의약품)을 이용한 화학 치료요법이 차세대 의약품으로 각광받아 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나노의약품 전달효율 한계와 부작용으로 사용 사례가 거의 없어 한계를 갖고 있다.연구팀은 인체 투과도가 낮은 빛을 이용하는 광역동 치료기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초음파 자극으로 원격제어돼
가을철 유행하는 설치류매개 감염병인 '유행성 출혈열'발생 신고가 올해 들어 383건으로 접수됐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97건에 비해 94% 늘어난 수치로 '랩토스피라증'도 96%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랩토스피라증'은 랩토스피라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열성 전신성질환으로 유행적, 산발적인 발생양상을 보인다.특히, 유행적 발생은 8월부터 11월까지 집중호우나 홍수 등의 기후조건과 관련돼 있으며 산발적인 발생은 토착화된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야외활동시에 오염된
삼성서울병원 연구팀 5800여명 조사전혀 안마신 사람 고혈압 비율 13.8%일주일에 7번 이상 마신 사람은 47.9%탄산음료나 과일주스 등 당이 들어간 ‘가당 음료’를 일주일에 7번 이상 마시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10배 넘게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 유준현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12~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살 이상 성인 585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일주일에 가당 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고혈압이 있는 비율은 13.8%로 가장 낮았고 7번 이상 섭취 집단은 4
강원도와 경상북도 4개 군이 함께하는 '2016 외씨버선길 걷기축제'가 오는 22일 오전 영월군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문학길에서 열린다.'4색(色) 매력 4색(索)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올해 세 번째를 맞는 외씨버선길 걷기축제는 강원 영월군과 경북 봉화군·영양군·청송군(BY2C)이 공동 개최하고 (사)경북북부연구원이 주관한다.개그맨 전유성이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외씨버선길은 강원도 영월과 경북 봉화 등 3개 군을 연결하는 길 전체의 모양이 외씨버선을 닮아 붙여진 명칭으로,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천한
최근 가습기 살균제 사태가 국민들에 충격을 주면서 화학제품에 대한 공포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천연성분'으로 만들어진 비누와 샴푸 등 각종 세면용품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천연성분으로 제조된 천연비누의 경우 화학 성분 대신 자연에서 얻은 유기농 원료와 천연 에센셜 오일로 제조하기 때문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는게 전문가들의 이야기다.특히, 천연성분으로 만들어 지면서 주부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처럼 천연 제품들이 나날이 상승세를 타면서 화장품 및 생활용품 브랜드들도 연달아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화장품
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알리고 '스포츠 강원'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배포한다.도는 자가용 등 소형차량용 5만 매와 대형 버스용 5천 매 등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스티커 5만 5천 매를 제작했다.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비롯해 자원봉사차량, 공무원, 관련기관 단체 관계자들의 차량에 부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