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와 동계패럴림픽대회 영광의 순간을 함께 할 시상대 등 시상용품이 일반에 처음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시상대와 시상요원 의상, 시상트레이, 시상품, 시상 음악 등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한 시상용품은 디자인의 경우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을 융·복합시켜 대한민국의 정서와 아름다움, 정을 전 세계인들에게 전달하고, 시상식은 한국의 정서를 담은 프로그램 개발로 평창대회 만의 독창적
앞으로 48일 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 G-50 성공개최 기원 특별 전시.체험전'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 반다비와 함께 찍는 포토존과 동계스포츠 VR 체험전, 올림픽 경기장 조성과정 등을 담은 드론사진 50여점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다.이번 전시.체험전은 심기준.송기헌.유은혜(이상 더불어민주당).이동섭(국민의당).이철규(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공동주최 한 가운데 진선미.노웅래(이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해 격려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이 전국에서 현장판매 된다. 기존 온라인에서만 예매가 가능했던 입장권은 이제 오프라인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한국에서 열리는 동계스포츠축제를 만끾할 수 있다.현장 구매는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안내센터와 강릉시청 1층 민원실, 강원도청 1층 장애인 민원실에서 현장구매가 가능하다.또, 인천공항 터미널 1층(도착)과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1층(도착) 등 관광객 유입이 큰 곳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며, 19개 KTX 역사 내 관광안내소에서도 현장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현장에서 판매되는 동계올림픽
강원 삼척초등학교(교장 박현광) 핸드볼 선수단이 '핸드볼 메카 삼척'을 재확인 하는 '우승'을 거머쥐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대한핸드볼협회 김종하 명예회장의 이름을 딴 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에서 펼쳐졌다.제2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 초등위원회'가 대한민국 핸드볼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받친 김종하 명예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꿈나무 선수들이 익히고 배웠으면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16일 오후 7시 1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E-1컵(동아시안컵) 일본과 3차전에서 4대 1의 대승을 거뒀다.전반 3분만에 PK실점으로 1점을 내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고했지만 전반 13분 김신욱의 해딩골로 동점을 이뤘다.이어 전반 23분 정우영의 프리킥과 35분 김신욱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숙적 일본을 3대 1로 눌렀다.또, 후반 25분에는 염기훈의 프리킥이 일본의 골대를 가르면서 4대 1로 대역전 드라마를 펼쳤다.한일전에 앞서 우려를 나타냈던 모습과는 전혀
강원 삼척의료원(원장 정종훈. 사진)이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삼척의료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등 공공보건의료 노력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에만 19억 5천여 만원의 흑자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이번 운영평가에서 삼척의료원은 양질의 의료와 합리적인 운영을 비롯, 경영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종훈 원장은 "병원의 의료분야는 필수조건이다"며 "양질의 진료로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5일 충남 부여에서 봉송을 실시했다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 5일(화) 충남 부여에서 봉송을 실시, 부여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백제대종을 시작으로 능산리고분을 거쳐 정림사지 등 90.4km를 이동해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의 불꽃은 백마강을 일주하는 황포돛배를 통해 봉송, 부소산과 낙화암의 절경을 소개하고 전통 이동수단을 알렸으며 부여군 체육회 감사로 활동 중인 김철회 씨가 장군복을 입고 성화를 봉송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시민들의 이목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 최근 5년간(2012~2016년)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골다공증(M80-M82)’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진료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최근 5년간 건강보험 가입자 중 ‘골다공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2012년 79만 505명에서 2016년에는 85만5,975명으로 8.3%(6만 5,47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2012년 5만 7천 명에서 2016년 5만 3천 명으로 5.4%(3,074명)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지난달 30일(목) 전북지역 3일차 일정으로 태권도의 성지 무주에서의 봉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봉송단은 대한민국 고유 무술인 태권도와 무주를 알리기 위해 무주 태권도원을 방문, 이색 봉송을 실시했다. 무주 태권도원의 모노레일에서는 주자가 탑승, 전망대 꼭대기까지 봉송을 진행하며 주변의 백운산 절경을 소개하기도 했다.또 성화의 불꽃은 태권도단의 시범단원의 시범과 함께 성화봉송을 진행, 한국의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멋진 조화를 이뤘다. 무주 태권도원 봉송에서는 ‘태권소녀’ 황경선이 대한민국 태권도 진흥
지난 8일 시작된 강원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100일도 채 남지 않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 상황을 앞두고 질타가 쏟아졌다.이날 올림픽운영국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면서 지붕없는 올림픽 개.폐회식장에 대한 방한 대책이 수면위로 떠올랐다.동계올림픽 개폐회식에는 모두 7만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영하의 날씨에서 야외를 방불케하는 개폐회식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또, 지난 4일 개폐회식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서는 저체온증 환자들이 발생하면서 방한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도의회는 지적했다.이에 대해 강원도는 행사장에
지난 3일 국립공원 설안산 소청에서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설악산에는 지난 3일 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이날 오후 8시 30분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으며, 대청.중청.소청 등 해발 1500m 이상의 고지대에는 첫눈이 관측됐다.4일 오전 7시까지 적설량은 대청·중청 35㎝, 소청 31㎝, 희운각 25㎝로 측정됐다.한편, 지난해에는 첫눈이 10월 28일에 내렸고, 첫 적설은 10월 29일에 기록된 것과 비교할 때 일주일가량 늦은 것이다.
급성심근경색증은 심장 근육에 혈액공급이 중단돼 심근 세포가 죽는 질환으로 심근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는 혈관인 관동맥 또는 관상동맥에 생긴 피떡(혈전)이 혈관을 막으면서 심근 일부분에 혈액공급이 막히고 이로 인해 심근이 기능을 잃는 것이다.요즘처럼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시기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관이 수축되면 혈압이 올라가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으로는 콜레스테롤이 첫 번째로 꼽힌다. 이중에서도 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저밀도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이 여기에 해
강원 태백시 황지정보산업고와 철암고가 스포츠 도시 태백의 이름을 다시 한 번 높이면서 스포츠 강자로 입증됐다.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북 충주시 등 11개 시.군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통해 태백시는 핸드볼.역도 종목에서 모두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태백시는 이번 대회에 4개 종목, 18명의 선수가 출전, 전국 13개 시.도 대표선수들과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핸드볼 우승, 역도종목 금메달 6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냈다.특히, 핸드볼 우승을 차지한 황지정보산
‘국악창작그룹 자락’(대표 최종환)이 지난 14일 춘천의 중심, 젊음의 거리 브라운 5번가에서 ‘춘천거리공연’을 춘천시와 춘천시문화재단 후원으로 개최했다.주말을 맞아 브라운 5번가에는 젊은이와 영화관람 등 쇼핑을 나온 춘천시민들이 가득한 가운데 자락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홍보 및 붐업 조성을 위한 '열린공간 작은 문화예술공연'을 펼쳤다.춘천시민의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고자 별도 무대없이 출연자가 직접 평창올림픽·패럴림픽 홍보를 진행하며 자락의 창작곡으로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노래한 ‘하나된 열정’과 창부타령을 현대적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메달이 지난달 19일 공개된 가운데 우리 민족의 상징인 '한글'을 모티브로 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과 뉴욕에서(지난달 현지시각 20일 20시 30분) 동시에 이뤄진 메달 공개행사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 전 세계에 동계올림픽 메달을 선보였다.국내에서 진행된 메달 공개 행사에는 도종환 문체부 장관,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동계올림픽 주역들의 꿈과 도전, 메달의 가치를 인터뷰형식으로 구성해 올림픽 메달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
최근 발생한 '강릉 석란정 화재'로 인한 소방관 두 명이 순직돼 열악한 소방관의 근무 여건이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암에 걸린 소방관'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진선미(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솝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소방공무원 암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 7월까지 최근 5년간 암에 걸린 소방관은 15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매년 암에 걸린 소방관은 증가 추세로 2013년 소방관 19명이 암 판정을 받았으나, 2014년 21명,
1.내 삶의 쓰임을 알아야 한다.'하면 된다'가 아니라 '왜 해야 하는가'를 발견하는데 있다. 내가 원하는 나를 알아야 목표가 생기고 그에 따라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2. 자기외적 통제력을 강화해야 한다.하지 않으면 될 수 없도록 '강제성을 동원'하라는 의미다. 학원, 모임 등에 등록하거나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선언을 하는 등 이러한 방법들로 통제력을 강화할 수 있다.3. 좋은 경쟁상대를 만들어라.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고 긍정적인 동기를 부추겨 줄 수 있는 좋은 친구
전국 생후 6~59개월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전국 보건소와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무료지원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해와 같고, 어린이는 생후6~12개월 미만에서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로 확대됐다.어린이의 경우 지난 2012년 9월 1일 출생시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출생한 214만여 명의 어린이가 혜택을 보게된다.특히, 올해 국내 공급될 인플루엔자 백신은 국가사업용을 포함해 총 2,438만 도즈(dose:1회 접종량)로 지난해 대비 약 2
기상청은 21일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밤낮없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최저기온은 강릉 30.1도, 속초 청호 28.1도, 삼척 27.9도, 춘천 27.5도, 양양 27.2도, 고성 간성 26.1도, 원주 26.1도, 인제 25.6도, 철원 25.3도, 홍천·양구 25.2도 등으로 나타났다.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기상청은 오늘까지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3도
여름에 운동을 하면 땀이 많이 나고 체중도 많이 줄어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든 것일 뿐 실제 빠진 살과는 별 상관이 없다.오히려 땀을 많이 흘리면 몸 안의 수분이 부족해져 전해질의 균형이 깨지고 요로결석 등 다른 질병을 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미국 운동 생리학자이자 달리기 코치인 제이슨 카프는 “여름철 운동을 하면 평상시에 비해 갑절에 가까운 수분을 잃게 된다”고 말한다.이처럼 탈수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면 몸이 과열되고 세포에 공급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몸 전체가 심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