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로 지역 실정 맞는 우수사례 발굴 기대

강원 삼척시 정라권역(하장면, 노곡면, 정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에 민관협력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양평군 양서면을 방문했다.

이날 정라권역 협의체위원 40명과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원 25여 명이 함께 참석,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 양서면은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결과 평가 대상, 2018년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대상 등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관련 복지평가에서 연속 수상한 우수 지자체다.

양평군 양서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맞춤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돌봄의 날 △찾아가는 복지오락(5樂)관 △장애인 차량․여행 지원사업 △자선음악회 등을 특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다.

삼척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삼척지역의 복지활동가로서 솔선한 협의체 위원들의 교육사업으로 올해 처음 기획된 행사다.

한편,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아이디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응용하고,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수행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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