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기상청은 6일 강원지역에 오후부터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6일 오후에는 영서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영동으로 확대되고 8일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영동지역의 경우 예상 적설량은 산지 5~30cm, 내륙 1~5cm이며, 영동지역에는 12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내리는 비는 8일까지 이어져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기온이 떨어지는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며, 피해예방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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