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60여명, 마스크 7,000개 제작 후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 예정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대성) 회원들과 함께 지난 16일부터 코로나 19 퇴치를 위한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는 대한적십자봉사회동해지구협의회(회장 이선희),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동숙) 등 6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지난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9일간 마스크 7,000개를 제작해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마스크 부족 현상으로 지역 사회가 불안감을 호소한데 대한 해결책으로 자원봉사센터 김창래 사무국장은 “안심마스크 제작 자원봉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마스크와 함께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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