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청장 김재규)은 제 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운동이 지난 2일 시작됨에 따라 도내 18개 경찰관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개소, 선거상황유지 및 즉응태세 확립을 위해 나섰다.

강원청은 선거경비상황실 운영을 위해 1,361명의 경찰력을 집중 운용하고, 투표용지 보관소(205곳), 투표소(667곳), 사전투표소(196곳)에 대해 112순찰을 강화하게 된다. 

또, 도내 18개 개표소에 구역별 경찰관을 배치하고, 개표가 종료될 때까지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하는 등 선거 치안 확보를 위한 6,852명의 경찰관을 동원했다.

특히, 선거운동 기간 중 후보자.주요인사의 거리유세는 신변보호.신속대응팀 등 경찰력을 충분히 확보해 정당 대표 및 후보자의 신변을 보호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청은 유세방해 및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