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박상준) 여직원 동호회(이하 소담소담) 20여 명은 동해시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을 위해 일주일간 면마스크 100개를 제작해 지난 8일(목) 월드비전 동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본부 여직원들이 직접 원단을 재단하고 재봉틀로 마감해 한 장 한 장 온정이 더해졌다.

▲ 사진=동해바이오화력본부 여직원 동호회가 취약계층에 전달하기 위한 필터교체형 마스크를 직접 제작하고 있다.

또한, 필터교체형으로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도록 제작, 필터 10장씩을 함께 제공했다.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소담소담 회원 최나영은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 이웃을 좀 더 살피고 서로 위하는 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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