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애로사항 등 정선.태백 방문해 의견 청취

▲ 사진=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사진 오른쪽)가 21일 오전 정선군을 방문, 최승준 정선군수와 지역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21일 오전 강원 정선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 당 대표는 해 최승준 정선군수와 정선군 및 폐광지역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에게 "올림픽 문화유산인 정선알파인경기장 합리적 복원과 폐특법 연장 등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이자 정선군의 최대 현안사항이 꼭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김부겸 당 대표 후보는 정선을 비롯, 인근 폐광지역을 순회 방문할 예정으로 이날 태백으로 출발해 현안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29일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 위원을 선출할 예정인 가운데 김 후보는 지난 20일 오전 당 대표 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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