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에 손 걷어붙이고 지역사회와 상생노력 '높이 평가'

 

보건복지부가 주관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한국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은 지역사회에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삼척발전본부는, 원덕 김장담그기 행사.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물 구매, 삼척마이스터고 발전실무 강좌출강 등 다양한 방면에서 손을 걷어 붙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태풍피해로 초토화된 삼척 지역에 긴급복구 작업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삼척발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진=코로나19 방역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척발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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