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부가 백신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들에게 백신 접조을 요청한 가운데 심규언 동해시장이 16일 동해시보건소를 찾아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강원 심규언 동해시장(사진)이 16일 동해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했다. 

심 시장은 예진표 작성을 시작으로 이상 반응 관찰 대기까지 모두 30여분에 걸쳐 접종을 마친 후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한 첫걸음인 백신접종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세밀한 백신 접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한편, 동해시는 전체 시민의 70%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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