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한 강원지방신문사장

산책도 좋아하고 시골풍경과 때묻지 않은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볼 수 없는 것이 현실인 것같다.

우리가 삶에 지쳤을 때나 무너지고 싶을 때 마주보는 것 만으로도 서로 든든한 위로가 되는 사람들과 일들은 너무 많다.

때때로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인해 속마음마져 막막할 때 우리는 서로 위안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더 주고 덜 받으면서 섭섭해 하지 말고 만날 때 마다 반가운 사람으로 살아가야 된다.

과연, 나는 그런 사람으로 살았는가를 다시 생각하면서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이 과연 나를 반가운 사람으로 받아 줄 수 있는 사람인지 생각한다.

작고의 내 주변에는 덜 하지도 더 하지도 않은 사람들로 인해 인생에... 삶에 무게를 느끼게 된다.

더 사랑스럽게 마음을 만져주는 사람은 없다. 그로 인해 서로에 격을 두고 위태로움을 생각하지 못하게 된다.

나 때문에 행복해 하는 사람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당신은 귀한 존재'라는 인류의 보편적인 생각에 반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 모두는 살면서 몇번의 실패를 겪고 이것들로 인해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 주는 삶을 살고 주변에 그러한 사람들로 가득해야만 실패가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웃음은 그자체로 신비하다. 그 웃음을 멀리하고 다가서는 사람은 삶의 무게가 느껴지게 된다. 그러면 준비는 커녕 그 끝은 불 보듯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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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는 해와 달과 별이 있고 구름과 바람이 있으며 공기가 있다. 세상사는 사람들은 모두들 이런 혜택을 보고 산다.

이제부터라도 참으로 낮아지고 선한 사람이 되어 누가 나를 고쳐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 자신이 스스로 고쳐나가야 자연의 섭리대로 갈 수 있다.

망치로 두드리고 다듬듯이 꾸준히 노력해 스스로 쌓아 나가는 삶이야 말로 오늘날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이것이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를 막는 최선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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