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구축 눈길
강원 삼척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신속하고 안전한 출동환경 조성을 위해 삼척관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구축했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소방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차량위치와 방향을 자동으로 감지해 신속히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 변경을 무선으로 제어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는 응급환자(분만, 심정지 등)이송 또는 긴급하게 출동해야하는 구조 및 화재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삼척에는 동두고개 굴다리 사거리, 터미널 앞 사거리, 의료원 앞 사거리 등 총 세 곳에 설치되어있으며 오는 9월 15일경부터 정상 운영된다.
소방서관계자는 “시민을 위한 시스템인 만큼 적극적인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운전자들은 긴급차량을 위한 녹색신호에 이동하지 않고 잠깐 멈춰 줄 수 있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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