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 장성동 자율방범대(대장 김경묵)는 최근 계산마을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활동은 장성동 자율방범대 회원과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화그리기 작업으로 마을 내 환경개선작업을 펼쳤다.

이번 벽화작업은 “담벼락 무지개”라는 주제로 흰색 바탕에 따뜻한 꽃 그림과 산뜻한 무지개 색을 입히며 아름다운 담벼락으로 탈바꿈했다.

김경묵 장성동 자율방범대장은 “해가 잘 들고 아름다운 계산마을에 담벼락 무지개 사업을 통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 이미지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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