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대상 조직위 '탄소배출 감축 위한 제도개선 기여' 높이 평가

▲ 사진=대한민국 환경대상 조직위원회 정운찬 위원장(사진 왼쪽)이 이철규 국회의원에게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4회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이철규 의원(동해.태백.삼척.정선/사진.국민의힘)이 탄소배출 감축을 위한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이 의원은 환경개선공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한민국환경대상조직위원회 정운찬 위원장으로부터 '의정활동 우수의원 상'을 수상하게 됐다. 

국민의힘 산자위 간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의원은 올해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간사간담회에 참석, 에너지전환법 제정 등 제도부문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기반 마련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 의원은 "전세계가 기후위기를 초래한 탄소배출경제에서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 경제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태양열, 소형풍력, 수력, 바이오 등에 대한 지원·육성으로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재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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