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강원 동해시청 공무원들이 새해 첫 출근 후 장비투입이 어려운 곳에 빙판을 제거하고 있다.

강원 동해시 공무원들이 새해 첫 출근을 맞아 시민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인도 등에 대해 빙판 제거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25일 영동지역에 50cm 이상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이날 동해시 공무원들은 주요 도로와 시내 일원 등에 대해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장비 진입이 어려운 곳에 얼어 붙은 빙판길로 노약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시 공무원들은 직접 도구들을 들고 빙판제거 작업을 펼쳤다. 

김형일 안전도시국장은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 빙판을 제거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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