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 출신 함종식(58.사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대전가정법원장으로 부임한다. 

철저한 사전 기록 검토를 바탕으로 법정에서의 증거조사와 양형심리리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 함 법원장은 의정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시절 도산업무 전반을 총괄, 제도 개선 업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또, 합리적이고 균형감각 있는 업무수행으로 동료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종식 법원장은 정선 출신으로 강릉상고.중앙대 법대를 졸업, 사시 34회(사법연수원 24기)로 부산지법 울산지원 판사, 서울고법 판사, 춘천지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 수석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가족으로 부인 윤하정씨와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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