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의 길을 간 사람에게는 결코 후회할 일이 오지 않는 법이다. 오늘, 타락한 우리 목회자와 수치스런 정치꾼들은 부끄러움을 느껴야한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를 하루 앞둔 국민들은 그동안 많은 관찰을 했을 것이다. 

고요한 마음으로 지금껏 대통령 후보들을 살피고, 판단했을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이미 지칠데로 지친 국민들은 나와 가족을 보호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내일 투표장에 나서야 한다. 

그동안 대통령 후보들의 비방과 언성, 각종 여론조사, 토론회 등을 머릿속에 상기시키며 내일 투표장에서는 나와 가족을 살려줄 사람을 찾는 것이다. 

최근 사전선거에서 선관위의 미비한 준비와 부정투표로 의심되는 여러가지 정황들이 나타나면서 나를 살려줄 사람에 대한 의지가 꺾인듯 하다. 

그러나, 유권자인 국민은 정도의 길을 가야한다. 단순히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제 나와 가족, 이웃을 살려줄 사람을 뽑아야 하는 시점이다. 

앞서 말했듯이 오늘날 타락한 목회자와 수치스러운 정치꾼들은 선거 하루를 앞두고 자신이 수치스러운지 이미 알 것이다. 그래서 지도자가 되지 못한다. 

내일 투표장에서는 정도의 길을 가야한다. 그래야 후회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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