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2021~2022 SK핸드볼코리아리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 지난 2016년도에 우승을 한 이후 6년 만에 우승을 재탈환했다. 

청주시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마지막 경기 종료 후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승전보를 전해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은 정규리그에 이어 시작하는 챔피언전 1차전(3월29일, PO승리팀 홈경기)과 2차전(3월31일, 삼척시 홈경기)에서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팀과 격력한 한판 대결을 예상하고 있다. 

이계청 감독은 "정규리그에 이어 챔피언전까지 20여 년 감독의 경험으로 그간 갈고닦은 전략과 전술을 마음껏 발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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