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구자열, 속초 주대하, 동해 최석찬, 삼척 김양호, 영월 김기석, 철원 한금석 후보 확정

사진 왼쪽부터 구자열 후보, 주대하 후보, 최석찬 후보, 김양호 후보, 김기석 후보, 한금석 후보
사진 왼쪽부터 구자열(원주) 후보, 주대하(속초) 후보, 최석찬(동해) 후보, 김양호(삼척) 후보, 김기석(영월) 후보, 한금석(철원) 후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이하 도당)이 6.1전국동시지방선거를 36일 앞두고 강원 6개 경선지역 후보자를 확정했다. 

도당은 원주시장에 구자열, 속초시장에 주대하, 동해시장에 최석찬, 삼척시장에 김양호, 영월군수에 김기석, 철원군수에 한금석 예비후보를 각각 확정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는 득표율 57.14%, 주대하 속초시장 후보는 득표율 56.81%, 최석찬 동해시장 후보는 득표율 69.54%, 김양호 삼척시장 후보는 득표율 56.45%, 김기석 영월군수 후보는 득표율 54.93%, 한금석 철원군수 후보는 득표율 56.67%로 각각 본선행에 올라탔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춘천을 제외한 17개 시.군 후보를 확정,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의 이번 기초단체장 경선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권리당원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선거인단 50%의 국민참여 경선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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