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비 피해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더위는 누그러지겠지만, 수도권과 영서지방은 오후부터 밤, 충청 이남은 내일 밤사이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겠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 중서부 지방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고, 모레 새벽에 중부 지방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비의 양은 수도권과 영서, 호남과 제주도에 많은 곳은 120mm 이상, 그 밖의 다른 지역에도 최고 70~100mm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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