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2일 강원 원주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제8대 원주시의회' 폐회연이 개최됐다.
사진=22일 강원 원주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제8대 원주시의회' 폐회연이 개최됐다.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유석연)는 2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시의원 및 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원주시의회 폐회연을 열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폐회연은 지난 4년간 원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온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임기념패 및 공로패 등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했다.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원주시의회는 8차례의 정례회와 23차례의 임시회를 열고 '원주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등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195건의 의원 발의 조례 제·개정 등 총 883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또, 71건의 시정 질문과 189건의 5분 자유발언, 56건의 건의·결의안 및 1,389건의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유석연 의장은 송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바른 자치를 정착시키고 성숙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많은 애를 써주신 동료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만을 생각하고 바라본 8대 의회의 열정이 더욱 강해져 9대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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