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했던 자료공간 및 열람공간 확충
강원 동해시 북삼도서관이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2일 재개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간다.
북삼도서관은 지난 2000년에 개관해 아파트와 교육기관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이용 인원 대비 협소한 내부공간과 시설 노후, 문화·휴게공간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문화시설 확충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올 1월부터 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232.03㎡규모의 면적을 증축하고 부족했던 자료공간 및 열람공간을 확충했다.
또 기존 노후 시설물은 이용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 교육·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에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일상 속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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