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 박상수 삼척시장(사진)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나선 가운데 오후에는 삼척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 급식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강원 박상수 삼척시장(사진)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나선 가운데 오후에는 삼척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 급식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민선8기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 취임식이 1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상수 시장은 이날 오전 남양동 충혼탑 참배 후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삼척시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해 12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후에는 삼척시의회 개원식에 참석 후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주요기관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상수 시장은 "앞으로 4년, 오로지 저를 선택하고 믿어 주신 삼척시민 여러분의 손을 잡고,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향해 민선 8기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민들의 사회적 상황을 감안, 취임식은 내빈과 시청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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