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 입구에 흉물 텐드 10여개 방치
사유지라는 이유... 행정에서도 특별한 조치 못 취해
강원 삼척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입구에 방치된 흉물 텐드로 인해 해수욕장 미관이 무너지고 있다.
이는 해수욕장 입구에 설치된 채 장기간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는 등 문제가 되고 있다.
무분별하게 장박 텐트들이 설치돼 풍경을 해치고 쓰레기나 음식물 등도 방치되면서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어 대책이 필요하다.
또, 이 곳은 '사유지'라는 이유로 행정에서는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해수욕장 개장이 코앞에 다가왔지만 뚜렷한 대책없이 방치되고 있고, 흉물처럼 변해가는 텐트들이 뚜렷한 대책 없이 피서객을 맞게될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