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저동항 인근 해상에서 좌초사고가 발생한 어선의 승선원 7명을 전원 구조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14일 오후 8시 21분께 울릉 저동항 출항 중 소라계단 인근 해상에서 A어선이 좌초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1척과,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 육상순찰팀, 민간해양구조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또, 119소방, 해군 118전대, 울릉군청 등도 구조에 참여, 육상에서 8m 떨어진 해상에 좌초된 어선의 승선원 7명(1명은 자력 탈출)을 구조했다.
한편, 구조된 선원 7명은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울릉의료원에서 치료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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