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에서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삼척시교동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안효덕)는 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또, 삼척시 교동동부아파트주민일동도 지난 22일 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삼척시이통장연합회장(남양동통장연합회장) 김창영 회장도 지난 21일 남양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 각각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삼척시 도계로타리클럽(회장 이정수)에서는 창립 51주년을 맞아 도계로타리클럽 회관 3층에서 기념식을 갖고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척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추옥)에서도 지난 21일 남양동행정복지센터 내 설치된 '사랑의 나누리 박스'에 30만 원 상당 생필품과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 원을 전달해 함께 나누는 따뜻함을 실천했다.

 

이에 앞서 한라시멘트(주) 신기공장도 지난 20일 삼척시 신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사진 위)했다. 

한라시멘트(주) 신기공장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신기면 저소득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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